- 서울시,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「제2회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예술제」 개최 - ‘나의 작은 쉼–치유농업’을 주제로 현장경연과 시민참여 체험행사 열려 - 생태세밀화 등 사전경진 4종 수상작 전시와 푸드아트테라피 등 2종 현장경연 - 분야별 경연 우수자 18명을 선정하여 서울특별시장상 수여 - 컬러링 엽서 체험, 꽃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시민 체험행사 준비 - 발달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과 어린이병원 레인보우예술학교 축하공연도 함께 열려 - 시, 시민들이 치유농업예술제에 참여해 치유농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 제공 |
□ 서울특별시에서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‘2023년 제2회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예술제’를 9월 21일(목)에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.
○ 치유농업예술제는 농업 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치유농업을 이해하고 알아가도록 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이다.
□ 올해는 ‘나의 작은 쉼-치유농업’을 주제로 6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된다. 행사일에 사전심사로 선정된 ▴생태세밀화, 사진, 문학, 동영상 우수작을 전시하고, ▴푸드아트테라피 ▴아이디어 정원 2개분야는 현장경연한다. 6개 종목 우수작 선정자 18명에게 21일에 서울특별시상장이 수여된다.
○ 아이디어정원 수상자는 2024년 농촌진흥청 생활원예경진대회에 서울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.
□ 시민참여 체험행사는 ▴서울농산물 컬러링 엽서체험 ▴희망씨앗 나눔 ▴새활용 용기로 만드는 나만의 꽃장식 치유체험 3개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. 현장 신청이 가능하나, 치유체험은 19일부터 센터 누리집에서 사전신청받는다.
○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9.19.(화)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(http://agro.seoul.go.kr)에서 받는다. 선착순 30명이며, 참여자가 미리 준비한 테이크아웃컵이나 빈 PET병을 활용하여 꽃장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.
□ 이번 치유농업예술제에서는 ‘약자와 동행’을 위해 발달장애인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.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‘브릿지온 앙상블’의 공연과 서울시어린이병원 '레인보우예술학교 공연단'의 시상식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.
○ 발달장애인들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함께 누리며 장애·비장애의 벽을 넘어 '동행'의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.
□ 치유농업예술제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. 행사는 9.21.(목) 10~17시까지 진행되며, 서울농업기술센터(서초구 내곡동)에 방문하면 수상작 관람·공연·체험 등이 가능하다.
□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“코로나19 이후 우울감 해소와 힐링을 위해 식물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다. 치유농업이 문화 예술과 만나 시민들이 좀 더 가까이 치유농업을 체험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치유농업예술제를 준비했다.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.”라고 말했다.
□ 행사문의는 누리집(http://agro.seoul.go.kr) 또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전화 02-6959-9350을 이용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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