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농업의 가치 확산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

2023.07.07
농업기술센터농업교육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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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7일(금), 약자 대상 농업교육 및 기술력 지원으로 농업분야 진입장벽 해소 협력

- 서울시, 전국 최초 치유농업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8천여명에 프로그램 제공

- 장애인 농축산기술협회, 농축산기술자교육 및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소득지원

□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7월 7일(금) 11시 센터청사 1층 대강당에서 (사)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「농업의 공익적 가치 공유 확산과 치유농업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」을 체결한다고 밝혔다.

 

□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농업교육을 확대 실시하고, 기술력을 공유해 농업 분야 진입장벽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. 아울러 치유농업프로그램 보급 활성화로 시민들의 생활과 삶도 보살핀다는 계획이다.

□ 양기관의 협약을 살펴보면 ▴장애인농업교육 지원 ▴장애인·치매어르신 대상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협력 ▴시설채소 재배 컨설팅 지원 등이 주요내용이다.

 

□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치유농업거점인 ‘서울치유농업센터’ 개소 후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도시형 치유농업을 추진하고 있다. 특히 장애인과 그 가족, 경도인지장애어르신,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우선 선정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있다.

○ 현재까지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2,880명,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프로그램 3,500명, 민간 치유농장 치유농업프로그램 1,600명 등 총 7,980명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.

 

□ (사)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는 장애인의 영농 및 농축산식품 생산, 가공 유통사업, 농축산기술자 양성 교육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의 농업분야 기술력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의 소득증대와 정신적·육체적 치유를 지원하고 있다.

 

□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(사)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는 앞으로 ‘농업·사회적 약자’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협업체계 갖추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.

□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“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공유 확산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·운영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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