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시 농업기술센터, 8.23.(화)부터 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 운영…텃밭활동,명상 등 진행 - 8.9.(화) 10시부터 홈페이지 통해 복지시설, 학교 등 6개 기관(90명) 선착순 모집 - 서울시내 치유농업 프로그램 상시 확대…농업자원으로 신체적·정서적 건강 향상 기대 |
□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‘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’ 에 참여할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, 학교 등 6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.
□ 8월 9일(화)부터 19일(금)까지 총 6개 단체(단체별 15명 내외)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. 참여 희망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.
○ 모집기관 : 관내 청소년·청장년·중노년 관련 기관 각 2개소
○ 신청서류 :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(http://agro.seoul.go.kr)내 「하반기 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 모집공고문」참고
□ 「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」은 8월 23일(화)부터 11월 4일(금)까지 진행된다. 작물, 자연경관 등 농업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, 텃밭 활동과 함께 명상, 심리극 등 다채로운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.
○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1회, 회기별 2시간으로 운영된다.
○ 참여자들은 작물을 심고 가꾸는 등 농업활동을 통해 자연을 경험할 수 있고, 수확물을 활용해 채소 꽃다발, 식용꽃 도시락, 누름꽃 엽서 등을 함께 만들며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.
○ 이 외에 인생곡선 그리기, 강점 찾기 등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.
□ 한편, 서울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서비스의 확산과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서초 치유농장(서초구 내곡동)과 강동 치유농업센터(강동구 상일동) 등 2곳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.
○ 서울시농업기술센터(소장 조상태)와 강동농업협동조합(조합장 박성직)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(2021. 2. 26) 치유농업 보급 및 확산을 통한 건강한 서울 만들기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.
□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“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를 비롯한 사회적 개인적 어려움으로 지치고 상한 시민들의 마음을 회복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”고 전했다.
□ 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(☎02-6959-9355)으로 하면 된다.
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.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·제안·건의 등은
응답소 누리집(전자민원사이트)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.
댓글이 명예훼손, 개인정보 유출, 저작권 침해 등에 해당되는 경우
관계 법령 및 이용약관에 따라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.
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