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치유농업사 양성 지정 기관에서 이론·실습·견학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실무역량 배양 - 5.10~5.17(화)까지 양성교육 참여자 홈페이지 접수, 추첨 통해 교육생 40명 선발 - 교육 수료 후 오는 9월에 있는 제2회 치유농업사 자격 시험 응시자격 획득 - 시,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으로 체계적인 치유농업 지원, 치유농업 발전 견인할 것 |
□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‘치유농업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정신적, 육체적 건강회복을 돕는 치유농업사 육성을 위해 2급 치유농업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.
○ 치유농업은 ‘농업 소재와 자원’을 활용해 정신적,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농업활동을 지칭하며,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, 치유농업 교육, 치유농업시설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한다.
○ ‘치유농업사’ 육성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 있다.
□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강동구에 치유농업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치유농업센터를 조성하고 있다. 디지털농업기술을 활용한 ‘미래농업형 치유농장’, 옥상 등 자투리 공간 등에 적용 가능한 ‘시설형 치유농장’, 기존 시설물을 활용해 경작지·텃밭농장 등에 조성 가능한 '농장형 치유농장'을 조성하였다.
□ 복지관, 자활센터 등 시설형 치유농장 5개소, 주말농장 등 농장형 3개소에 치유농장을 조성하고 치유농업사가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다.
□ 「2급 치유농업사 양성교육」에 대한 세부 내용은 5월 17일(화)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(https://agro.seoul.go.kr)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, 5월 10일(화)부터 5월 17일(화)까지 서울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(https://yeyak.seoul.go.kr)에서 접수받아, 5월 20일(금)에 무작위 추첨으로 총 40명을 선발한다.
○ 신청자격 등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5월 2일(월) 서울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
□ 2급 치유농업사 교육은 6월 2일(목)부터 7월 29일(금)까지 매주 2회(목,금요일) 이론·실습 및 견학으로 진행한다. 총 142시간의 교육과정 중 80% 이상 이수 후 수료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 한해 수료증이 수여된다.
○ 교육내용은 필수과목인 △치유농업과 치유농업 서비스의 이해 △치유농업 자원의 이해와 관리 △치유농업 서비스의 운영과 관리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
□ 2급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(1차, 2차)에 합격해야 한다.
○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수료자(교육 80% 이상 참가 및 이수시험 통과자)에 한해 오는 9월 예정인 2급 치유농업사 국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.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은 1차 9월, 2차 11월에 진행된다.
□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“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치유농장을 조성하여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해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.”고 말했다.
□ 「치유농업사 양성 교육」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(02-6959-9350)으로 문의하면 된다.
붙임 : 서울농업기술센터 치유농장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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