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,“겨울한파 이겨낸 딸기 수확 체험하세요”18일부터 접수 - 시, 서초구 내곡동에 딸기체험농장 1,190㎡ 시범운영, 18일(월)부터 4일간 접수 - 사회복지시설 30개 단체 1,500명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체험 진행 예정 - 딸기 수정을 위해 수정벌 이용, 수확량 높이기 위해 클로렐라 사용해 - 딸기체험시설 시범운영 모니터링해 올해 1곳 추가 조성, 운영확대할 것
□ 겨울철 이상 한파를 이겨낸 3,500포기의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, 수확한 딸기로 잼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.
□ 서울시에서는 서초구 내곡동에 딸기체험농장 1,190㎡를 조성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딸기를 기르고 있으며, 2.18~2.21.기간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(http://agro.seoul.go.kr)에서 사회복지시설 30개소(50명기준)를 신청 받아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.
□ 딸기체험시설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(일반 땅 재배 대비 50% 절감)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,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영양분의 공급량과 산도(pH)를 조절하고, 하우스 내 환경조절을 위해 스마트 팜을 운영하고 있다. 또한, 딸기 수확체험 등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.
□ 딸기 수정을 위해 수정벌을 이용하고 있으며, 딸기 수확량을 높이고 튼실한 열매가 맺히도록 하기 위해 클로렐라를 1주일에 한 번씩 주고 있다.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클로렐라를 줄 때 딸기 수확량이 57% 증대되고 병해가 90% 감소하며 30일 동안 부패방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.
□ 참여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별로 2.18.~2.21. 기간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,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딸기수확체험과 딸기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.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(http://agro.seoul.go.kr)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.
□ 선정된 단체는 2월 26일(화)~4월 26일(금) 기간 중 농업기술센터와 일정을 협의 한 후 참가하면 된다.
□ 농업기술센터 조상태 소장은 “딸기체험시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서울시에 1곳을 선정하여 보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확대 추진 할 예정이다”고 말했다.
□ 딸기 체험 시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(전화 02-459-8993)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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