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, 어린이·청소년을 위한 도심속 힐링농업체험 운영 - 서울시 강서구에 조성된 ‘힐링체험농장’ 4월 25일부터 상반기 체험교육 시작 - 유치원, 초·중등학교 단체 2,080명 대상 힐링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- 농촌자연생활, 서울브랜드농산물 수확체험, 녹색식생활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 - 4월 4일(화)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·강서구청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 접수 |
□ 서울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농업체험 프로그램을 4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. 체험 교육은 로컬푸드와 힐링의 개념을 접목시킨 서울시 최대 규모의 ‘힐링체험농장’(강서구 과해동 22-2번지)에서 진행된다.
□ 미래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4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다양한 테마의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. 프로그램 운영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·중등학교 단체 2,080명(1회 40명 내외)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내외로 이루어진다.
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농촌자연 생활체험, 녹색식생활 체험, 서울 브랜드 농산물 생산체험 등을 하게 된다.
○ 농촌자연생활체험으로는 ▴시골풍경 감상 ▴모종심기 ▴전통 농기구 체험 ▴식물터널 관찰 ▴동물먹이주기 ▴지렁이·곤충체험 등이 있다.
○ 녹색식생활 체험은 ▴가마솥 밥짓기 ▴팝콘 만들기 ▴제철농산물 조리·시식 등으로 이루어진다.
○ 서울 브랜드 농산물 수확 체험에서는 ▴경복궁쌀(모내기, 벼 관찰, 쌀 도정) ▴늘싱싱한채소(토마토ㆍ오이ㆍ쌈채소 수확체험, 난황유 만들기) ▴서울꽃단지(허브·국화 모종심기, 소분화 가꾸기) 등 서울시 대표 농산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.
□ 참여 신청은 4월 4일(화)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(http://agro.seoul.go.kr) 예약 메뉴에서 선착순 접수한다.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을 먼저 한 후에 참여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전자메일(7dksdmsrb@seoul.go.kr)로 제출해야한다. 참여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. 한편 강서구 관내 유치원 및 학교는 강서구청(www.gangseo.seoul.kr)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.
□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권혁현 소장은 “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증대와 웰빙문화 확산에 따라 도시농업체험학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. 도심속 아이들이 힐링농업을 체험하면 자연스레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”라고 말했다.
□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 농업팀(☎02-6959-9361)으로 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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